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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달의 컬러>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
···
12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컬러, 레드 RED 안녕하세요^^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왔어요. 이맘때면 왠지 분주한 마음이 앞서지만,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멋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 안 분위기부터 따뜻하게 변신시켜보는 건 어떠세요?12월,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컬러가 바로 ‘레드’인데요.올 F/W 시즌에는 패션에서부터 한층 진화된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 영향을 받아 인테리어에도 레드 열풍이 불고 있어요.전과는 다른 차이점이 바로 모노 톤의 공간에 레드를 2~30%만 사용해 악센트만 준다는 점이에요.레드는 정열을 상징하는 컬러로, 힘차고 쾌활하며 감정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모든 컬러 중 가장 강한 채도로 어느 컬러와 매치해도자기 색을 분명히 강조하죠.때문에 공간 전체에 활용하기보다는 포인트로 엣지만 주는 스타일링해야 레드의 진짜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크고 화려한 트리가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연말을 한층 더 감성적이고따뜻하게 보내보세요.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지루하지 않고 감각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레드 컬러의 리빙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Item 1. 낭만적인 레드 포인트! ‘오도 코펜하겐 펭귄 락킹 체어’ 천장까지 닿는 커다란 트리가 없어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레드 아이템을 더하는 거예요. 오도 코펜하겐의 펭귄 락킹 체어는 흔들의자라는 낭만적인 감성과 따스한 레드 컬러의 방석이 그 자체만으로 겨울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공간을 연출해 줘요. 거실 소파나 침실 침대 옆에 라운지체어로 활용하면 좋은데, 이때 다른 원색은 최대한 자제하고 모노 톤이나 베이지 톤을 매치해야 레드가 포인트가 되는 따뜻한 겨울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여기에 니트, 퍼, 울 등의 겨울 패브릭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한층 더 포근한 무드를 더 할 수 있어요. Item 2. 집중력 높이고 안정감 더하는 ‘루이스폴센 AJ 테이블 미니’평범한 룩을 입어도 빨간 립스틱 하나를 바르면 얼굴과 옷에 환한 불이 켜진 듯 화사한 생동감이 감돌죠!이를 인테리어에 적용하면 그 빨간 립스틱이 바로 조명과 같아요.루이스폴센의 AJ 테이블 미니 레드 컬러는 날렵하고 매끄러운 조명 갓과 고급스러운 레드 빛이 어우러져 공간에 매혹적인 무드를 더해줘요.특히 아래쪽으로 향하는 빛을 발산해 더욱 깊이 있는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죠.음영 및 회전 각도를 조절해 빛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 공간에 맞게 활용하기도 좋아요.붉은빛을 자아내는 레드 빛 조명으로 겨울밤을 화려하게 즐겨보세요. Item 3. 시선을 집중시키는 레드 존! ‘몬타나 프리’밋밋한 공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레드 컬러의 가구를 활용해 보세요.비비드 한 레드 컬러의 몬타나 프리는 프레임이 비비드 한 레드 컬러로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레드 존을 연출해 줘요.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레드와 보색을 이루는 초록 식물들을 스타일링해 이색적인 트리 오브제 느낌을 내보는 것도 좋아요.또 톤온톤의 레드 계열로 통일감을 주면서 레드를 돋보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겨울이 아니더라도 계절에 맞게 소품을 달리해 변화를 주면 1년 내내 지루하지 않는 우리 집만의 레드 존을 즐길 수 있어요.Item 4. 강렬한 존재감! ‘비라인 보비 트롤리’최근 바퀴가 달려 어디든 이동 가능하며 수납은 물론 오브제로도 제격인 트롤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이번 겨울은 레드 컬러의 비라인 보비 트롤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평상시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수납 도구로, 손님을 초대한 식사 자리에는 주방에 배치해 접시나 커트러리, 소스 등을 담아 놓으면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뿐 아니라 생기도 불어넣을 수 있어요.보비 트롤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 콜롬보(Joe Colombo)가 디자인한 올인원 트롤리로, 내열성과 충격에 강한 ABS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실용적이고 내구성도 높아요.서랍이 있는 모듈 구성이라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서랍 높이와 개수를 선택해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요.Item 5. 따스한 레드 터치! ‘브리타 스웨덴 사프미 러그’ & ‘두센 두센 스트림 쿠션’겨울에는 집 안을 레드 컬러의 패브릭으로 스타일링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차가운 바닥 냉기를 막아주는 브리타 스웨덴 샤프미 러그는 레드 톤앤톤 컬러의 라인이 수 놓아져 공간에 리드미컬한 감성을 더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죠.스웨덴 옛 장인의 손맛이 느껴져 더욱 정감이 가고, 진드기와 먼지 날림이 없는 부드러운 비닐 호일로 제작돼 안전하며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코튼 100%로 제작된 두센두센의 스트림 쿠션 역시 레드와 핑크의 사랑스러운 매치가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더해줘요.여기에 니트나 양털 등 질감이 도드라지는 소재의 쿠션들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따스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어요. Item 6. 우아한 기품의 버건디 레드! ‘ATELIER CPH The Classic Collection Deconstructed no. 40,41’ 역동적인 강렬함을 상징하는 레드는 톤에 따라 공간에 다양한 무드를 연출해요.특히 와인빛의 매혹적인 버건디 레드는 그 자체로 공간에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가득 전해주죠.이렇게 레드가 지닌 컬러의 매력을 공간에 그대로 담고 싶다면 그림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덴마크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ATELIER CPH의 ‘CPH The Classic Collection Deconstructed no. 40,41’은 딥한 레드 빛의 미니멀한 구조적 패턴이 돋보이는 아트 컬렉션이에요.클래식은 물론 모던하고 내추럴한 인테리어까지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고 그윽한 레드 빛을 선사해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부터 연말, 그리고 긴 겨울을 따뜻하고 감성적이게 보낼 수 있는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은근한 멋으로 세련되게 자신을 표현하듯 공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집 안 전체를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조명, 체어, 가구, 리빙 패브릭, 그림 등 한 가지 아이템에 레드로 포인트를 주면 오래 보아도 지루하지 않는 겨울 감성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그럼, 이번 겨울은 여느 때와 달리 좀 더 나만의 취향이 더해진 색다른 레드 스타일링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에잇컬러스
Friday 2023.12.01
85
11월<이달의 MBTI> 내 MBTI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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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MBTI>내 MBTI와 잘 맞는 인테리어는?-ESTJ-안녕하세요^^각자의 취향이 담긴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새 겨울을 맞이해야 할 11월이 다가왔어요.이때가 바로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어지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간에도 변화를 줘야 할 시기이기도 하죠.에잇컬러스는 매달 진행하고 있는 MBTI유형별 찰떡궁합 인테리어 스타일링 시리즈 9탄으로,외향적(Extrovert), 감각적(Sensing), 사고지향(Thinking), 판단(Judging) 네 가지 특성을 지닌 ESTJ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ESTJ는 외향적이며 계획적인 현실주의자로, 자기 생각을 표출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지녀 슈퍼리치나 대기업 CEO가 많다고 해요.이렇게 철두철미한 경영자 성향을 지닌 ESTJ는 과연 어떤 공간의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계획적인 현실주의자 ESTJ에게 잘 어울리는 가구 브랜드는?사용자 중심의 모듈 선반 시스템 브랜드, 몬스트럭쳐 MONSTRUCTURE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는 ESTJ는 직관이나 이론보다는 사실을 신뢰하며, 논리를 통한 사고를 기반으로 결정하고 판단을 내려요.조직적이고 구조화된 환경을 선호하며 목적을 위해 계획한 것을 실행하는 능력도 뛰어나죠.이런 성향을 지닌 ESTJ 공간에는 유행에 민감한 장식적인 가구보다는 각각의 가구가 지닌 본질에 충실하며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변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듈 시스템 전문 브랜드 몬스트럭쳐를 추천해요.몬스트럭쳐는 대표적인 국내 모듈 시스템 브랜드로, 하나의 역할만 하는 가구가 아닌 규격화된 부품을 마음대로 조립해 사용자의 필요와 공간 혹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모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등 메탈 소재로 제작돼 공간에 현대적인 미감을 선사하고 간결한 디자인은 일과 일상에 집중력을 불어넣죠.200kg 이상의 하중을 버틸 만큼 내구성도 높아요. 또 집, 오피스 등 공간 제약 없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모두 갖췄죠.계획적이고 현실적인 리더 성향의 느끼는 ESTJ에게 몬스트럭쳐는 확실한 방향과 목표 설정, 그리고 이를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할 거예요.ESTJ의 실행력을 높여 줄 몬스트럭쳐 추천 아이템 & 스타일링 팁!Item 1. 자신만의 원칙과 질서가 담긴 ‘몬스트럭쳐 스토리지 Storage - SK13DRA’ESTJ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질서와 원칙이 담긴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껴요.몬스트럭쳐의 ‘스토리지 Storage - SK13DRA’는 수납공간이 5단으로 분리된 스토리지로, 각자의 방식으로 책이나 소품 등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시크한 알루미늄 압출성형으로 제작돼 어느 공간에서나 두루 잘 어울리며 내구성도 뛰어나 오래오래 만족하며 사용이 가능해요.특히 빠르게 필요한 책이나 서류 등을 꺼낼 수 있는 오픈형 스토리지 외에도 오동나무와 클린터치(Clean Touch) HPL 재질로 구성된 원터치 방식의 도어가 달려 자잘한 물건들이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요.스토리지를 벽에 붙여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오피스의 경우 책상과 책상 사이에 배치하면 파티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Item 2. 작은 디테일에도 실용을 더한 ‘몬스트럭쳐 커스텀 스토리지 3’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간결함과 실용성을 모두 꼼꼼히 생각하는 ESTJ라면 몬스트럭쳐의 ‘커스텀 스토리지 3’에 주목해 보세요.손잡이가 따로 없는 원터치 방식의 서랍형 사이드 테이블로, 한 번 누르면 서랍이 열려 편리하고 불필요한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요.수납공간이 3단으로 분리돼 종류에 따라 물건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고 바퀴가 달려 이동도 간편해요.원하는 컬러의 도어를 선택해 공간에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어요.서재나 오피스의 부족한 수납은 물론, 거실, 침실 등 어느 곳에서나 모던한 매력을 내뿜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Item 3. 휴식도 나만의 스타일로 ‘몬스트럭쳐 TV 쉘브’ 자신이 계획한 목표를 치밀하게 수행하는 ESTJ에게 휴식은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돼요. TV나 영화 등 미디어 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때 역시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죠.몬스트럭쳐 ‘TV 쉘브’는 TV 주변에 자잘한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모듈 시스템이에요.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라 TV를 볼 때 시선을 뺏기지 않으며, 미디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인터넷 공유기, 셋탑박스, CD 등을 보관하기 용이한 구조이며 손잡이가 따로 없는 원터치 슬리이딩 방식이라 한 번 누르면 서랍을 손쉽게 열 수 있어요.알루미늄 압출성형으로 제작돼 TV와도 마치 한 세트처럼 조화를 잘 이뤄요. 세계적인 모듈 가구 브랜드 사이에서 그들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꾸준하게 성장해 국내 대표 모듈 시스템 가구로 발돋움한 몬스트럭쳐는계획적이며 조직적인 방식으로 일과 일상을 살아가는 ESTJ에게 더욱더 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예요.
에잇컬러스
Tuesday 2023.11.21
84
[행복작당 2023] 8COLORS X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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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작당 20238COLORS X MUUTO안녕하세요^^아름답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잇컬러스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 ‘행복작당 2023’ 가을 전시회에 참여했어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작당 2023’은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브랜드, 작가 등과 협업한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로,에잇컬러스는 한 폭의 차경을 드리운 아름다운 북촌 한옥 갤러리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덴마크 리빙 브랜드 ‘무토(MUUTO)’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선보였어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 낭만적인 가을날, 에잇컬러스가 정성껏 준비한 무토 하우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에잇컬러스가 덴마크 리빙 브랜드 무토와 함께 진행한 이번 전시는 ‘새로운 관점’이란 주제로 무토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어요.먼저 무토에 대해 설명드리면, 무토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베이스로 현대적인 감각을 선보이는 디자인 하우스로,무토(MUUTO)는 ‘변화’ 또는 ‘새로운 관점’을 뜻하는 핀란드어 ‘Muutos’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이에요.전통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유산을 이어가는 동시에 친환경적이며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과감히 적용하고 대담하고 창의적인 접근으로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무토의 크리에이트 팀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죠. 이번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열린 ‘무토 하우스(MUUTO HOUSE)’ 전시는 무토 본사의 디스플레이 팀에서 제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잇컬러스가 한국 전통 한옥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접 스타일링했어요.에잇컬러스 역시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 다른 스타일을 믹스매치해 조화로움을 강조하는 에잇컬러스만의 감각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어요. 이음 더 플레이스는 ‘노을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한옥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선연한 노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노을이 질 무렵이 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을 정도죠. 먼저 이음 더 플레이스 입구에 놓인 높은 돌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면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이음 더 하우스 본채와 탁 트인 정원, 그리고 푸른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진풍경을 자아내요. 정원 곳곳에는 우아한 선과 각각의 색감이 돋보이는 무토의 리니어 스틸 벤치, 그리고 스툴을 배치해 자연스럽게 앉아 대화를 나누고 정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어요.한옥이 지닌 고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려지도록 벤치의 크기와 라인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단풍이 든 감나무 밑에는 페일 블루 컬러의 벤치를 놓아 대비되는 색감으로 존재감이 은근하게 드러날 수 있게 스타일링했어요.공간에 컬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동시에 생동감 있는 포인트를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벤치 위에는 단아한 꽃 병의 입술 모양을 연상시키는 무토의 이즈 포터블 램프와 피톤 포터블 램프를 올려 은은한 빛을 더했어요. 정원에 앉아 잠시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쉼을 즐긴 뒤, 다시 돌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으로 본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을 마주할 수 있어요.본채는 우리가 실제 사는 집의 모습을 담고자 거실, 다이닝룸, 서재, 침실 네 공간으로 나눠 스타일링했어요. 가장 먼저 본채에 들어서만 만날 수 있는 공간은 거실이에요.한국적 미감이 가득한 공간에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기품이 깃든 무토의 아웃라인 소파를 ㄱ자로 배치하고세라믹과 우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무토의 커플 커피 테이블을 중앙이 놓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을 완성했어요.여기에 자갈이 깔린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무토 페블 러그로 차가운 바닥에 온기를 더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아내는 무토 라임 펜던트로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했어요. 소파를 마주하는 벽에는 진흙의 내추럴함을 닮은 딥 레드 컬러의 무토 엔폴드 사이드보드를 놓고 우리네 전통 한지 등을 연상시키는무토 스트랜드 테이블 램프와 풍성한 가을꽃을 담은 무토 리지 베이스를 균형감 있게 매치했어요. 거실을 지나 만나는 곳은 바로 서재 겸 휴식 공간이에요.공간감을 높이기 위해 코너 벽을 활용했는데, 한쪽 벽면에는 구성이 자유로운 무토 스택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배치해 책과 조명, 오브제 등을 수납했어요.그 앞으로는 단단한 강철 프레임을 부드러운 담요로 감싼 듯한 무토 랩 라운지체어와 조명 갓의 고정관념을 깬 무토 풀 플로어 램프로 안락하면서도 무토의 통통 튀는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죠. 거실과 서재를 지나면 어느 공간에서나 두루 잘 어울리는 간결한 무드의 무토 워트샵 테이블과 널찍하고 편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무토 화이버 사이드 체어가 놓인 다이닝룸을 만날 수 있어요.여백의 미를 지닌 한옥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장식보다는 질 좋은 소재와 간결한 라인, 은은한 색감이 돋보이는 가구들을 매치했죠.무토 역시 한옥이 지닌 고유의 디자인적 요소를 두루 갖춰 자연스럽게 공간에 잘 스며들었어요. 마지막 공간은 바로 통유리창 너머로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들인 침실 공간이에요. 주변의 경관을 안으로 끌어들인 차경의 미학이 드라마틱한 인상을 자아내는 공간 특성을 한껏 살려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의 무토 아웃라인 데이베드를 창가 쪽에 배치하고 기하학적 패턴이 멋스러운 무토 렐레보 러그로 바닥에 입체감과 온기를 불어넣었어요.무토의 아웃라인 데이베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꼬냑 컬러로 선택해 바깥 풍경과의 밸런스를 강조했어요. 본채를 나와서 정원을 지나 입구 쪽으로 향하면 별채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별채에 들어서면 작은방 하나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이번 전시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여름 방이에요.옛 어른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 방이라고 해서 여름 방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곳에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무토 워크샵 커피 테이블과 쿠션을 방석으로 활용해 다실과 같은 좌식 공간을 완성했어요.테이블 위에는 빨간 열매가 달린 백당나무 가지를 재미있는 모양의 무토 터브 저그에 꽂아 올려 가을의 여유와 낭만까지 모두 담아냈죠.전시 첫날, 무토 워크샵 시리즈를 디자인한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아 만즈(Cecilie Manz)가 직접 방문해 여름방 스타일링에 무척 만족스러워했어요. 별채 입구 작은 마당 한쪽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무토 리지 베이스와 갈대들로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했어요.선선한 바람에 살랑이는 갈대 사이에 자리 잡은 무토 리지 베이스는 화려한 꽃 없이도 그 자체로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하는 세라믹 화병이에요.동서양의 무드를 모두 지녀 한옥과도 찰떡궁합을 이뤄요. 본격적으로 별채에 들어서면 왼편에 문이 활짝 열린 작은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 또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죠.낮은 창으로는 푸른 자연이 그대로 펼쳐지고 그 앞에 무토 미스트 테이블과 무토 커버 사이드 체어를 스타일링해 동서양의 조화를 가득 품은 안락한 다이닝 룸을 연출했어요.네모진 공간에 라운드 디자인의 가구들로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불어넣고 몽실몽실 구름을 닮은 무토 스트랜드 펜던트 램프로 한옥의 기품이 돋보일 수 있는 따뜻한 빛을 더했어요. 다이닝룸을 지나 복도 벽면을 따라 걸으면, 무토의 새로운 관점이 담긴 다양한 소품들을 무토 릴레이트 사이드 테이블 위에 하나하나 정성껏 스타일링했어요.무토가 전하고자 하는 디자인 가치는 물론 작은 사이드 테이블 하나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죠.그리고 마지막 코너를 돌면 노르웨이 서해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무토의 오슬로 라운지체어와 소프트 사이드 테이블, 무토 라임 펜던트 램프로 아늑하게 꾸며진 겨울방을 만날 수 있어요.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석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의 공간에 맞게 조도를 낮추고 편안한 라운지체어를 매치해 사색하며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아지트로 꾸몄어요. 에잇컬러스는 이번 무토 하우스 전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조화였어요.어떤 공간에서도 그 공간이 갖는 고유의 결을 헤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어요.본질에 충실한 좋은 재료와 행복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디자인이 우리의 삶과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여러분도 그 특별한 경험을 무토와 함께 즐겨보아요.
에잇컬러스
Tuesday 2023.11.07
83
11월<이달의 컬러> 밤하늘로 물든 낭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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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밤하늘로 물든 낭만의 컬러, Midnight Blue 안녕하세요^^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새 색색의 단풍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겨울을 준비해야 할 길목에 들어섰어요.여러분, 요즘 밤하늘을 한 번 바라본 적 있으신가요?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해가 빠르게 짧아지면서 밤하늘의 빛도 점점 더 깊고 짙어져 마치 초현실주의 작품을 보는 듯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죠. 이달은 이렇게 감성적인 무드를 자극하는 밤하늘의 컬러,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미드나잇 블루는 한밤중을 뜻하는 Midnight처럼 아스라이 어둠 빛이 감도는, 검은빛에 가까운 청색을 의미해요.1951년 영국과 미국 색채 협회 등의 색채 사전에 표준화됐고, 한밤중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고요함과 신비로움 덕분에 많은 명품 시계나 가전, 패션 브랜드에서 자주 사용됐어요. 기본적으로 블루는 믿음과 신뢰를 상징해 기업 로고로도 많이 쓰이는데, 미드나잇 블루 또한 그런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공간에 무게를 주면서 안정적으로 만들어줘요.또 블루가 지닌 특유의 차가운 느낌은 고요한 한밤중에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함을 선사하죠. 검은색에 가까운 딥한 블루 컬러라 색상 매치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의외로 다른 컬러와 조화도 잘 이뤄요.그중 미드나잇 블루와 반대로 따뜻한 무드가 깃든 은은한 버터나 베이지 컬러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차가움과 따뜻함의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편안한 공간이 완성돼요.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신비로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밤하늘의 별빛을 닮은 골드 컬러를 매치해 보세요.골드 컬러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더해지면서 근사한 분위기가 완성돼요. 그 어떤 계절보다 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미드나잇 블루 컬러로 올 연말을 차분하고 때로는 화려하게 즐겨보세요.미드나잇 블루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Item 1.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무토 비수 체어 우드 베이스 & 무토 너드 체어’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버터나 크림 등의 베이지 톤에 매치하면 가벼운 분위기를 무겁게 눌러주면서 블루 특유의 차가움과 베이지 톤의 따스함이 조화를 이뤄 안정적인 공간을 만들어줘요.은은한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무토 비수 체어와 너드 체어’는 우드 소재와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이닝 체어로,파스텔 톤의 공간에 포인트 체어로 스타일링하면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중심을 잡아주죠.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자아내는 묘한 아우라가 식사 자리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고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함과 안정감도 더해줘요. Item 2. 집중력 높이고 안정감 더하는 ‘무토 스택드 스토리지 시스템’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홈 오피스나 서재 공간에 활용하면 집중력을 높이고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안정의 효과를 더해줘요.특히 짙은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고급스러운 무토의 ‘스택드 스토리지 시스템’은 공간이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구성대로 스토리지를 조합할 수 있으며,책꽂이, 선반, 장식장, 수납장 등으로 사용하다 용도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우드 소재와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블루와 보색대비를 이루는 옐로우 톤 체어와 스타일링하면 좀 더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Item 3. 완벽한 쉼을 위한 나만의 아지트! ‘무토 아웃라인 하이백 소파’미드나잇 블루는 어둠이 짙게 깔린 한 밤의 고요를 선사하는 컬러라 라운지체어나 소파 등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에 활용하면 잘 어울려요.노르웨이 디자이너 듀오 ‘안데르센 앤 볼(Anderssen & Voll)이 디자인한 ’무토의 ‘아웃라인 하이백 소파’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부드럽고 깊은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높고 간결한 사각 등받이를 추가하면 주변 환경의 소음과 시선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넓은 공간을 나누는 파티션 역할도 하기에 침실이나 거실, 서재 한쪽에 배치하면 집중이나 휴식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Item 4. 차분하거나 화려하거나 ‘몬타나 셀렉션-킵’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정리죠! 인테리어 역시 어떤 수납 가구를 고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모듈 가구 브랜드 몬타나의 셀렉션-킵은 정사각 모양의 서랍이 세트로 구성된 수납장으로, 넉넉한 수납은 물론 조명이나 화병, 디퓨저, 책 등을 올려 스타일링할 수 있어 수납과 장식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요.41개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며, 특히 몬타나의 138번 컬러는 짙은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 오브제들로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럽고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Item 5. 평화로운 밤하늘로 물들인 ‘무토 플라이 러그 & 밍글 쿠션’ 겨울에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기운을 막아 줄 러그와 포근한 쿠션이 필수죠!올겨울은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패브릭 스타일링으로 차분하고 안정된 공간을 연출해 보세요.특히 밝은 컬러의 바닥에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러그를 깔면 공간에 깊이가 생기면서 아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무토의 플라이 러그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현대적 감각의 패턴을 전통적인 직조 기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러그로, 두 올 이상씩 우능과 좌능으로 교차시켜 패턴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에요.100% 뉴질랜드 양털을 사용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가장자리 술 장식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어요.미드나잇 컬러의 밍글 쿠션 역시 밝은 소파에 매치하면 차분함을, 짙은 소파에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해요.쿠션의 양면이 톤인톤 색상으로 다르게 구성돼 분위기 변화를 주기에도 그만이죠. 지금까지 우리 집을 신비롭고 고요한 밤하늘로 물들일 매혹적인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미드나잇 블루는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는 안정적인 무드와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무드를 동시에 지녀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요.올겨울은 미드나잇 컬러로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에잇컬러스
Monday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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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달의 가구> 다재다능한 사각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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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가구>다재다능한 사각 모듈 스토리지! 오도 코펜하겐 ‘프레임 시리즈’ 안녕하세요^^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가을 이사 철을 맞아 혹은 새롭게 공간을 꾸미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유롭게 쌓고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의 감각적인 스토리지,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인테리어의 기본은 바로 수납이죠! 하지만 무작정 숨기는 수납은 물건 찾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드러내는 수납은 공간을 어지럽게 만들어요.이럴 때 가장 유용한 수납이 공간 크기와 목적에 따라 맘대로 쌓고 늘릴 수 있는 모듈 타입이에요. 특히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프레임 하나하나가 디테일 완성도가 높은 하나의 가구이자 스토리지라 일반적인 모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하죠.프레임을 원하는 대로 구성해 벽에 고정할 수 있는 책장부터 선반, 사이드 테이블, 파티션, 장식장, 수납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에요.상상만 하면 그 무엇이든 만들어지는 마법의 스토리지.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를 만나볼까요! 한 칸 한 칸 자유롭게 쌓고 배치하는 재미!오도 코펜하겐 ‘프레임 시리즈’ 스타일링 팁! 오도 코펜하겐(AUDO COPENHAGEN)은 덴마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누’와 덴마크 기능주의 모던의 시초라 불리는 ‘바이라센’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에요.두 브랜드의 명은 ‘오도 코펜하겐’이라고 통합됐지만,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덴마크 전통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본질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힘을 합친 거죠.이달 소개해 드릴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덴마크 건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히는 모겐스 라센 Mogens Lassen이 디자인한 수납 스토리지에요.캔들 홀더에서 영감을 받은 손잡이 디자인이 돋보이며 28, 35, 42, 49cm 네 가지 사이즈와 화이트, 오크, 블랙 등 다양한 컬러를 고루 갖춰 선택의 폭도 넓어요. 특히, 다른 모듈 가구와의 차이점은 네모 반듯하게 연결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폭과 높이를 달리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모듈 가구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기본적으로 벽에 설치가 가능하고, 베이스 프레임을 추가하면 바닥에 쌓아 수납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이런 구조 덕분에 선반부터 책장, 사이드 테이블, 콘솔, 수납장, 장식장 등 다양한 가구 구성이 가능하죠.그럼, 이제부터 이렇게 다재다능한 재주를 갖춘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스타일링 아이디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Styling 1. 크기와 컬러가 다른 프레임 리듬감 있게 믹스매치하기 일반 모듈 가구는 같은 크기의 모듈 시스템을 위, 아래, 옆으로 연결하는 단순한 구조지만,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각기 다른 크기와 컬러의 프레임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그래서 집주인의 취향이 가득 묻어나는 서재나 거실, 홈 오피스를 꾸밀 수 있고 일반 오피스나 상업 공간에서도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죠.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한 가지 사이즈로 통일감을 주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사이즈를 리듬감 있게 믹스매치하고 오픈형, 서랍형, 도어형 등 구성 역시 다양하게 조합하면 수납의 효율도 높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즐길 수 있어요. Styling 2. 베이스 프레임을 활용해 나만의 가구 만들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따라 필요한 가구는 다 달라요.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더블 베이스 프레임을 활용하면 원하는 사이즈와 구성의 가구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요.특히 프레임 하나하나가 단순한 모듈 스토리지가 아니라, 캔들 홀더에서 영감을 받은 손잡이로 이뤄진 디자인 가구라서 각각의 프레임을 조합하면 그 자체로 완성도 높은 하나의 가구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콘솔, 장식장, 사이드보드, TV장 등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프레임을 조합해 나만의 공간에 딱 맞는 프리미엄 맞춤 가구를 완성해 보세요. Styling 3. 소파 테이블, 크기와 높이가 다른 프레임 조합하기거실을 꾸밀 때 대부분 크기가 큰 소파에 신경을 많이 써요.하지만 소파 테이블이나 사이드 테이블 등 어떤 소가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공간이 무드가 달라질 수 있어요.소파가 크다고 해서 커다란 소파 테이블을 배치하면 자칫 공간이 답답하고 활용도도 떨어져요.이때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트윈 테이블을 높이와 크기가 각각 다르게 스타일링해 소파 테이블로 활용해 보세요.공간도 한결 더 시원해 보이고 필요에 따라 각각 따로 떼어 개인 티 테이블이나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라운지체어 티 테이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실용적인 면에서나 감각적인 면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운 만능 템이 될 거예요. 지금까지 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와 스타일링 팁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세요?나만의 공간에 딱 맞는 아이디어를 얻으셨나요?오도 코펜하겐의 프레임 시리즈는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듈 타입의 스토리지면서도 디테일에 완성도까지 만족시키는 디자인이라 오랫동안 어느 공간에서도 제구실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거예요.나만의 감각을 드러내면서도 효율적인 수납 효과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프레임 시리즈로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세요.
에잇컬러스
Wednesday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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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달의 MBTI> 내 MBTI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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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MBTI>내 MBTI와 잘 맞는 인테리어는?-8- 안녕하세요^^각자의 취향이 담긴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긴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모두들 평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셨기를 바래요.여러분, 요즘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선선한 바람과 색색으로 무르익은 단풍 등 가을 특유의 우아한 무드가 말랑말랑한 감성을 자극하지 않나요!이렇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에잇컬러스는 전 세계 2%도 되지 않으며 모든 MBTI 유형 중 가장 미스터리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INFJ의 공간에 대해 알아봤어요.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가수 아이유, 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MBTI를 INFJ라 밝혔으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이 원래는 ENTP지만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자신의 MBTI를 INFJ라 말하고 다닌다고 해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INFJ,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탓에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INFJ의 공간은 과연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INFJ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편안하고 풍부한 자연의 감성을 담은 덴마크 디자인 컴퍼니, 펌리빙 Ferm Living 흔하지 않은 MBTI 유형이라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INFJ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서 보내는 시간에서 에너지를 얻어요.또 낯을 가리고 말수가 적은 성향이라 카페에서 음료가 잘 못 나와도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자기방어 기제가 높아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우는 적지만 친해지고 나면 진국이 따로 없는 성향이기도 해요.그래서 INFJ의 성향을 겉바속촉, 외유내강이라고도 불러요.INFJ는 미래의 초점을 맞추며 가능성과 의미를 추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요.특히 감수성이 풍부해 예술이나 문학에 관심이 많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물을 좋아하죠.생활적인 면에서는 보수적이면서도 동시에 반항적인 성향을 지녀 성숙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하지만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있어 체계적으로 일을 잘 한다고도 알려져 있어요.이런 성향을 지닌 INFJ에게는 감성을 자극하는 편안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펌리빙(Ferm Living)을 추천해요. 펌(Ferm)은 ‘영리한’ 이란 뜻을 지닌 덴마크어로, ‘영리한 일상’을 추구하는 브랜드에요.그들이 생각하는 영리한 일상의 공간은 단순히 쉬고 머무는 집이 아니라, 실용과 감성이 공존하는 영감의 휴식처죠.때문에 자연에서 온 편안한 컬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라인, 그리고 풍부한 패턴과 질감을 특징으로 한 디자인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풀어내요. 특히 펌리빙은 스칸디나비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의 디자인을 접목한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죠.차분하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에너지를 얻는 INFJ의 공간도 아마 이런 모습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INFJ의 공간을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면서도 영감을 얻는 창작소로 만들어 줄 펌리빙과 함께 해보세요. INFJ의 신비로운 감성을 자극하는펌리빙의 추천 아이템 & 스타일링 팁! Styling 1.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창작의 공간! ‘펌리빙 리코 디반 소파’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것을 좋아하는 INFJ 공간에는 일반적인 소파보다는 펌리빙의 리코 디반 소파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소파가 잘 어울려요. 리코 시리즈는 부드러운 곡선 라인과 클래식한 볼륨 디자인이 하나의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소파에요.등을 편안하게 감싸는 견고한 프레임이 안락한 착석감을 선사하며 공간은 물론 공간에 머무는 사람까지도 아름답게 만들어주죠. 간결한 디자인이라 기존 인테리어 스타일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밸런스를 더해줘요.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라운지나 사이드 체어를 자유롭게 믹스매치하면 매번 다른 표정의 공간도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아요. Styling2. 예술 감성 더하는 컬렉션 공간! ‘펌리빙 폰드 미러’ 예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컬렉션 공간은 혼자만의 시간에서 에너지를 얻는 INFJ의 삶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휴식처가 될 거예요.최근 인테리어에서 그림보다 더 힙하게 떠오르는 아이템이 바로 거울이에요. 펌리빙의 폰드 미러는 자유롭게 흐르는 물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거울의 역할과 동시에 하나의 오브제로도 그만이죠.눈길이 자주 가는 공간이나 복도 벽면 등에 거울을 달고 선반에 향초나 화기, 또는 볼 때마다 미소를 짓게 하는 소중한 물건들을 모아 스타일링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INFJ만의 컬렉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Styling 3.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챙긴 홈웨어! 펌리빙 필드 로브 집에 머물며 혼자 만의 시간을 갖기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입고 있을 수는 없는 INFJ에게 제격인 홈웨어가 바로 로브에요.내추럴한 컬러 매치와 라인이 매력적인 펌리빙 필드 로브는 린넨과 오가닉 면 소재로 이뤄져 피부에 자극이 없고 침대나 벽걸이에 무심하게 툭 걸어만 놔도 장식 효과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해요. 건조가 빨라 자주 세탁하기에도 좋고 남녀 공용 사이즈라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마치 고급 부티크 호텔에 휴가를 온 듯 평화로운 일상을 선물하는 펌리빙 필드 로브로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겨보세요. 자신만의 공간에서 차분하게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영감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INFJ라면 편안한 감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펌리빙과 함께 해보세요.똑같은 매일의 일상도 좀 더 여유롭고 특별해질 거예요.
에잇컬러스
Wednesday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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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달의 컬러> 우아한 가을 빛의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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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우아한 가을 빛의 컬러, 브라운 BROWN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새 창문 너머 색색의 단풍이 무르익는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어요.이렇게 여유와 낭만 가득한 가을은 수많은 예술가들이 찬미하는 계절이기도 해요.에잇컬러스는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10월의 추천 키 컬러로 대기의 기운을 듬뿍 담은 클래식의 상징, 브라운 BROWN 컬러를 골라 보았어요.우리 말로 ‘갈색’을 뜻하는 브라운은 땅과 흙, 낙엽, 나무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컬러라서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가득 전해줘요.두 가지 보색이 섞인 중성의 컬러로, 원색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은 적지만 오래도록 싫증나지 않고 안정적이며 믿음직한 신뢰감을 자아내기도 해요.또 따뜻하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컬러라 특히 인테리어에서 자주 사용돼요.컬러의 톤에 따라서 밝은 브라운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어두운 브라운은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해요. 브라운은 주위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곧은 느낌이 강해 다른 원색과의 매치는 이질적이지만, 이런 컬러 매치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한층 더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블랙 컬러와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무드가 강조되고, 바이올렛이나 그린과 같은 보색의 컬러를 스타일링하면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내죠.깊어가는 가을, 지금 가장 활용하기 좋은 브라운 컬러로 집 안을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연출해 보세요.겨울을 준비하는 컬러로도 제격인 브라운 컬러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을 모두 소개합니다. Item 1.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오도 코펜하겐 엔드로진 다이닝 테이블’브라운 컬러에서 느낄 수 있는 진실함과 따뜻함은 공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요.그래서 가족이 주로 모이는 주방의 다이닝 테이블이나 여러 구성원이 함께 하는 회사의 회의 테이블로 짙은 브라운 빛의 원목 소재를 고르면 한층 더 편안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연출되죠.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노르웨이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다니엘 시게루드(Danielle Siggerud)가 디자인한 오도 코펜하겐의 엔드로진 다이닝 테이블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우드 테이블로, 반듯한 직사각의 반복과 타원형의 예술적인 실루엣이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미감을 자랑해요.여성성의 우아함과 남성성이 파워풀한 에너지가 충만한 중성의 매력을 자아내, 테이블 이름도 양성성을 의미하는 엔드로진(androgyne)이라 지었다고 해요.8~10명이 앉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라서 집은 물론 커뮤니티 테이블로도 제격이죠.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해 하나의 테이블로도 다채로운 감성을 불러일으켜요.또 중성적인 무드는 어떤 소품을 매치하느냐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공간의 모습으로 변신해요.브라운 컬러의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짙은 블루 컬러의 카펫을, 내추럴한 무드를 원한다면 브라운 컬러와 같은 자연에서 온 그린 컬러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하나의 테이블로 4계절 다양한 표정을 불러 넣을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답니다. Item 2. 부드러운 리빙 라운지 연출에 제격인 ‘오도 코펜하겐 코 라운지체어’ 가을을 맞아 부드러운 분위기의 리빙 라운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우드 빛과 기대 쉬기 좋은 넓은 등받이를 갖춘 라운지체어를 눈여겨보세요.오도 코펜하겐의 코 라운지체어는 내추럴 오크, 다크 스테인 오크, 블랙 오크 세 가지 컬러가 구성돼 있는데,이중 다크 스테인 오크 컬러는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강조되면서 짙은 브라운 빛의 우드 컬러가 공간에 깊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선사해요.등을 부드럽게 감싸는 넉넉한 크기의 등받이로 디자인돼 움직임이 자유롭고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죠.각자의 니즈와 용도에 맞게 다양한 옵션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에요.거실 소파와 함께 매치해도 좋고 디자인이 다른 라운지체어를 낮은 테이블과 함께 믹스매치하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즐거운 리빙 라운지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요. Item 3. 브라운 컬러의 마블이 선사하는 예술 감성! ‘앤트레디션 LN9 라토 테이블’ 브라운 컬러로 대표되는 원목 아이템을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소재 매치의 재미를 즐겨보세요. 앤트레디션의 LN9 라토 테이블은 둥근 원목 상판과 타원형의 마블 받침대가 만나 예술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내요. 거실 소파 또는 침대 사이드 테이블로 적당한 사이즈로, 디자인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하죠. 책이나 향초, 찻잔 등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소품과 함께 스타일링 해도 좋고, 은은한 감성을 자아내는 조명을 올려 고급 부티크 호텔 느낌을 연출해도 고급스러워요. Item 4. 따뜻한 동화 감성을 자극하는 ‘프레데리시아 J16 락킹 라운지체어’ 가을볕이 잘 들어오는 따스한 공간, 그곳에 놓인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보거나 낮잠을 즐기는 풍경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나요? 세기의 명작을 남긴 세계적인 디자이너 한스 웨그너(Hans J. Wegner)는 일찍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흔들의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해요.프레데리시아의 J16 락킹 라운지체어는 그가 1944년도에 처음 디자인한 흔들의자로, 여러 수정 끝에 완성된 대표작 중 하나에요.출시 당시부터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준 의자로 유명하며 체어 컬렉터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죠.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디자인된 원목 소재의 자연스러움, 인위적인 컬러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브라운 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J16 락킹 라운지체어는 그 자체로 공간이 되는 작품이랍니다. Item 5. 브라운 빛의 우아함이 깃든 ‘펌리빙 파일로 다이닝 테이블’ 브라운 컬러의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는 동그란 라운드 디자인과 만나면 그 임팩트가 한층 더 높아져요.펌리빙의 파일로 다이닝 테이블은 짙은 브라운 빛의 우드 소재와 매력적인 라운드 실루엣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테이블로, 국제산림관리협회 FSC 인증받은 견고한 목재로 제작됐어요.특히 테이블 한 쪽이 접이 방식으로 이뤄져 필요에 따라서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한쪽 테이블을 접으면 곡선과 직선의 상반된 조화가 멋스럽게 연출되며, 테이블을 다 피면 라운드의 우아한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자연의 내추럴한 멋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유리, 스톤, 도자기 등의 오브제를 함께 스타일링해 보세요.가을의 자연스러운 풍경이 집 안에 고스란히 담긴 여유로운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요. 자, 어떠셨나요?같은 브라운 컬러라 하더라도 디자인과 컬러에 따라서 각기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죠!그동안은 브라운 컬러를 기본 컬러로만 생각했다면, 올가을과 겨울에는 브라운 컬러가 메인이 되는 공간을 한 번 연출해 보세요.따스함이 그리운 계절, 여러분의 집에 온기와 편안함을 가득 안겨줄 거에요.
에잇컬러스
Wednesday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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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달의 브랜드> 스웨덴 하이엔드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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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브랜드>스웨덴 하이엔드 보드 전문 브랜드, 린텍스 LINTEX 여러분, 안녕하세요^^각자의 취향이 담긴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덧 지난여름의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느긋한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어요.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가을을 맞아, 여러분께 선선하고 기분 좋은 바람처럼 새롭고 참신한 브랜드 하나를 추천하려 합니다.바로 스웨덴 하이엔드 보드(Board) 전문 브랜드 린텍스(LINTEX)인데요!학교와 사무실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반 메모 보드에 스칸디나비안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생명을 불어넣어 하나의 오브제가 될 만큼 감각적인 보드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죠.린텍스는 단순히 실용성만 강조되며 디자인계가 미처 주목하지 못한 보드 분야에 끊임없는 가능성을 시도하며 ‘보드계의 디올’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어요. 새로움과 도전 정신, 그리고 예술이라는 주요 키워드로 보드를 아트로 승화시킨 린텍스.우리 한 번 만나 볼까요!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스웨덴 하이엔드 보드 전문 브랜드, 린텍스 LINTEX 린텍스는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웨덴에서 1983년에 설립돼 4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써온 하이엔드 보드 전문 브랜드에요.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보드 분야에 다양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시도하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죠.린텍스는 아무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학교나 오피스라 할지라도 ‘그 공간만의 스타일과 생각, 말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모토로 보드를 디자인한다고 해요.메모 보드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가장 핵심적인 소통의 도구 역할을 하기에 기능성은 물론 예술성이 더해져야 한다고 확신했죠.그렇게 탄생한 다양한 종류의 린텍스 보드는 사람들에게 메모 보드의 새로운 가치를 일깨워줬고 공유의 공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집에서도 사용될 만큼 큰 주목을 받았어요.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향상시킨 반전 미학!린텍스는 아름다운 도구는 창의성, 독창적 사고 및 새로운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철학을 갖고, 강화 유리, 고급 직물, 원목 및 에나멜 강철 등 폭넓은 소재를 활용해 보드가 지녀야 할 다양한 기능성과 높은 심미성을 모두 충족시켰어요.디자인과 물성에 중점을 둔 린텍스의 보드들은 보드의 기능성을 높였고 사용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했죠.이것이 바로 린텍스가 글로벌 보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에요.남들이 가지 않은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발걸음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만들어낸 린텍스. 40여 년간 이어 온 과거의 노력도 놀랍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가 되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잇컬러스 추천! 공유와 소통,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린텍스 베스트 아이템 3 Item 1. 심플한 라인과 맑은 빛이 매력적인 ‘린텍스 모노 모빌 보드’ 오피스부터 쇼룸, 학교, 학원 그리고 가정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이동식 보드에요.보드 마카를 이용해 메모를 할 수 있고, 자석 기능이 있어 스크랩 보드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저철분의 백유리로 코팅돼 특유의 맑고 투명한 빛을 선사해요.퓨어 화이트, 소프트 화이트, 샤이, 멜로우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어요. Item 2. 어느 공간에서나 존재감을 내뿜는 ‘린텍스 프레임 모빌 보드’부드러운 원목 소재로 제작된 둥근 모서리의 프레임과 부드러운 바퀴의 조합이 멋스러운 이동식 보드에요.투명하게 빛나는 맑은 빛의 보드를 위해 저철분의 백유리로 코팅했으며, 어느 공간에서나 반짝이는 존재감을 드러내죠.디자인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를 연상시키기에 보드 외에도 파티션으로도 활용하면 좋아요.보드 마카로 메모를 할 수 있고 엽서나 사진 등을 자석으로 붙여 꾸밀 수도 있어요. 집부터 회사, 학교 등 보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총 24가지 컬러로 구성돼 원하는 스타일의 공간 연출도 가능해요. Item 3. 벽에 걸린 예술작품! ‘린텍스 무드 패브릭 월 보드’ 마치 한 폭의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월 보드에요.벽에 고정시키는 유광 보드로 한쪽은 필기 보드, 한쪽은 패브릭 핀 보드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죠.유광 보드는 보드마카를 이용해 메모를 하거나 자석을 사용할 수 있고, 패브릭 보드는 그림과 사진, 자료 등을 핀으로 꽂을 수 있어요.두께 48mm로 제작돼 소음 흡수 기능도 겸해 집은 물론 오피스, 학원, 쇼름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도 사용하기 좋아요.유광 보드는 저철분 백유리 코팅으로 제작돼 견고하고 맑은 광택이 흐르며, 총 24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로 선택이 가능해요.월 보드 외에도 각자의 스타일대로 보드를 꾸미면 그 공간만의 이야기가 담긴 이색적인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어요. 미처 생각지 못한 딱딱한 보드 분야에 디자인을 더해 효율적인 업무와 취미, 일상과 소통은 물론 공간의 분위기까지도 변화시킨 린텍스.우리 삶에 디자인이 갖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입증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요.올가을, 여러분도 린텍스를 통해 각기 다른 시선과 도전으로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영감을 받으시길 바래요.
에잇컬러스
Friday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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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달의 MBTI> 내 MBTI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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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MBTI>내 MBTI와 잘 맞는 인테리어는?-7- 안녕하세요^^각자의 취향이 담긴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어느덧 무더운 여름은 가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 찾아왔어요.이맘때면 왠지 그동안 미뤄왔던 책장을 한 장 넘기며 감성에 빠져들고 싶은 기분이 들죠!매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에잇컬러스의 MBTI별 찰떡궁합인 인테리어 스타일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이달 9월의 선정한 MBTI는 바로 ISTP에요.ISTP는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시한 ‘이상적인 동료의 MBTI’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만능 재주꾼으로 유명해요.그럼, 동료들 사이에서 일 잘한다고 소문난 ISTP는 과연 어떤 공간이 잘 어울리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효율을 중시하는 성실한 일잘러들 모두 주목해 보세요. ISTP에게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브랜드는?최초의 모듈 선반을 선보인 글로벌 모듈 시스템 전문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 String Furniture 직장 동료 삼고 싶은 MBTI 1위로 선정된 ISTP는 이성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눈과 손으로 직접 탐구하는 일을 즐겨요.타고난 손기술을 덕분에 기술자나 엔지니어로 일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단, 친한 사람도 가끔 의아해하는 반전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친절하지만 무척 내향적이고, 차분하지만 때론 즉흥적이며, 호기심이 넘치지만 일반적인 교육 시스템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수수께끼 같은 성격이라고 해요.또 효율과 실제 경험을 중시하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자유분방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도 해요.이런 성향의 지닌 ISTP에게는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조합과 분리가 가능하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듈 시스템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를 추천해요. 1949년 스웨덴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니세 스트리닝(Nisse Strinning)에 의해 설립된 스트링 퍼니처는 최초의 모듈 선반을 선보인 브랜드로 명성이 높아요.얇은 라미네이트 고강도 강철로 제작한 모듈 방식의 스트링 시스템(String System) 선보이고 있으며,다양한 깊이와 디자인의 선반과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위치 조정 및 확장이 가능해 실용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켜주죠.때문에 시대를 막론하고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어요.스타일을 넘나드는 견고한 아름다움, 고정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갓 태어난 아기의 방부터 키즈룸, 거실, 서재, 침실, 드레스룸, 주방, 욕실, 베란다 등 공간에 제약 없이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다양성까지…스트링 퍼니처처럼 개인에게 꼭 맞춘 가구, 아닌 공간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또 있을까요!ISTP의 예측 불가능한 성향까지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브랜드는 아마 스트링 퍼니처가 아닐까 합니다. ISTP의 무한한 호기심과 반전 성격까지 모두 만족시키는상황별 스트링 시스템 추천! Styling 1.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작업실 꾸미기 손재주가 뛰어난 ISTP는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 탐구하며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에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호기심과 자유분방함을 충족시켜 줄 작업실이 필수죠. 작업실은 자잘한 물건들이 많고, 또 계속 늘어나기에 그에 맞는 가구 선택이 중요해요. 스트링 시스템은 선반 길이 조절은 물론, 책상, 폴딩 테이블, 캐비닛, 서랍, 행거 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ISTP에게 딱 맞는 작업실을 연출하기에 그만이에요.또 효율을 중시하는 성향에도 걸맞게 물건을 종류별로 정리하기도 좋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요. Styling 2.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주방 꾸미기 ISTP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성향이 강한 유형 중 하나에요.고정관념 없는 열린 사고방식을 지닌 ISTP라면 주방을 기존 주방가구가 아닌 스트링 퍼니처로 새롭고 재미있게 연출해 보는 것을 제안해요. 다양한 스트링 시스템의 조합으로 자신의 취향과 습관에 맞춘 효율적인 주방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타일로 주방과 작업실을 겸한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보면 혼자만의 시간을,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거에요. Styling 3. 작지만 소중한 나만의 공간 꾸미기 ISTP는 친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원칙이나 삶을 통제하려고 하면 거리를 두는 경향도 있어요.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갖기를 즐겨요.집에 자신만의 방을 꾸밀 수 없는 ISTP라면 침실이나 거실 한쪽이라도 짜임새 있는 스트링 시스템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세요.혼자만의 시간에 필요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캐비닛과 선반 그리고 데스크만 조합해도 작지만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ISTP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해요.시사적인 분석이나 문제에 열중하기를 좋아하는 ISTP에게 집중력을 높여주는 탐구의 공간으로도 제격이에요. 맘껏 열정을 표출하고 혼자만의 자유를 즐기며 새로움을 탐구하는 ISTP의 공간 어떠셨나요?효율을 중시하고 호기심이 강하며 개방적인 사고를 지닌 ISTP에게 어울리는 공간에는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스트링 시스템이 딱이죠!올가을, 그 어떤 상황과 취향, 스타일도 만족시키는 스트링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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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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